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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업계동향] 중국, 엔비디아에 독점 금지법 위반 혐의 제기, 중국 매출 10% 벌금 부과 가능성 커져2025-01-01 03:19
작성자 Level 1
기사 원문 - https://www.tomshardware.com/tech-industry/china-accuses-nvidia-of-anti-monopoly-law-violations-raising-prospect-of-heavy-fines-company-could-be-fined-10-percent-of-revenue-from-china
 
젠슨 황
중국의 시장 규제 기관은 예비 조사를 마친 후 월요일에 엔비디아가 독점 금지법을 위반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주장된 침해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시기를 보면 스페인에서 진행 중인 양국 간 무역 협상과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 이러한 협상의 상당 부분이 중국이 AI 훈련 및 추론에 사용하는 고급 미국산 프로세서에 대한 접근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중국이 자국의 법률 시스템을 협상 도구로 활용하여 더 유리한 조건을 유도하려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중국은 2024년 12월 중국 반독점법과 관련된 엔비디아의 사업 관행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으며, 당국은 엔비디아가 2020년 이스라엘 칩 설계업체 멜라녹스 테크놀로지스를 인수할 때 한 약속을 위반했을 것으로 의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이는 미국 행정부가 중국의 AI 워크로드용 고성능 GPU 접근을 제한한 데 대한 보복 조치로 여겨졌 습니다. 그 이후 트럼프 행정부와 중국 당국은 엔비디아 제품의 중국 판매 허용 여부, 판매 가능 여부, 그리고 판매 가능 여부와 수량에 대해 계속해서 의견을 교환해 왔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밀수 와 암시장 활동 의 증가로 이어졌고 , 중국은 자국 첨단 기술 기업들의 국내 칩 생산 및 도입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엔비디아가 자사 그래픽 칩에 추적 하드웨어를 추가했다는 혐의도 포함되었는데, 엔비디아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중국은 국내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이로 인해 징벌적 벌금이 상당히 커질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론적으로는 전년도 연간 매출의 1%에서 10% 사이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미국과의 협상에서 중국이 시도하는 협상 전략의 일부에 불과하다면,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 기업 틱톡을 미국 기업에 매각하는 것과 더불어, 중국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하드웨어를 확보하는 것도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최근 소식은 중국 상무부 장관이 주말에 Texas Instruments와 ON Semiconductor 등의 회사에서 수입한 아날로그 IC 칩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한 데 이은 것입니다.

중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엔비디아 GPU 사용을 영구적으로 중단하고, 대신 해당 작업을 위한 새로운 주문형 반도체(ASIC)를 개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미국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중국의 AI 독립성에 장기적인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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